옥션, 26일까지 가구·리빙소품 등 최대 55% 할인 '홈퍼니싱 페어' 진행

2015-04-14 01:04

[사진=옥션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마켓 옥션이 오는 26일까지 가구·침구·인테리어 소품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생활용품을 최대 55%까지 할인 판매하는 ‘제1회 홈퍼니싱 페어’를 연다.

먼저 ‘싱글’ ‘패밀리’ 등 2개의 주간별 테마로 나눠 다채로운 생활소품을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 진행 첫 주인 ‘싱글 라이프’ 기간에는 ‘까사마미 비비박스(2개, 9900원)’와 ‘엘바 좌식 테이블(1만9900원)’, ‘비비드 스툴체어(1만7900원)’등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자취용 제품들을 선보인다.

둘째 주 ‘패밀리 주방’ 기간에는 가족단위 소비자들을 위한 ‘동서가구 4인 식탁세트 (16만9900원)’, ‘포트메리온 6P 접시세트(9만9000원)’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브랜드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각기 다른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3일에는 리바트이즈마인의 침대·화장대·소파를 최대 41% 할인가에 제공하며, 14일에는 왕자행거의 ‘스탠드행거(1만1900원)’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에스까리에·풍년·듀오백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준비되어 있다.

카테고리 별로 상품을 분류한 키워드존(Keywordzone)도 마련했다. 틈새수납·1인소파·티테이블·싱글주방·포인트소품·간편청소 등 총 6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퍼니싱페어’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자동 응모되고, 참여자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가구∙인테리어, 침구∙커튼∙조명 등 리빙용품 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ID당 한 개의 쿠폰이 지급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이 회사 김은신 생활주방팀장은 “1~2인 가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홈퍼니싱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 구성은 물론 사용자 의도에 맞춘 키워드별 상품 배치를 통해 선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