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금감원과 ‘찾아가는 금융상담서비스’ 실시
2015-04-13 14:58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외환은행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지난 12일 경기 화성시 발안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금융소외 계층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휴일임에도 외환은행은 화성발안지점 영업장을 개장하고 외부에 별도 상담부스를 설치해 각종 금융업무 처리와 금융사기예방 및 국민연금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