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취약계층 독거노인 '경로당 운동교실'
2015-04-13 13:27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운동교실 '보건소 경로당 운동교실'을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보건소 2층 웰빙센터에서 운영된다. 운동 전문강사가 실버댄스, 요가,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운영한다.
또 운동교실 전후 골다공증 검사와 유연성, 근력, 심폐 지구력을 비교해 참석자들의 건강상태 변화도 관리해준다.
시는 경로당 43곳을 대상으로 '9988 건강백세 경로당 운동교실'과 연계해 이번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