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DIY 바닥재 '쉬움' 단독 출품해 큰 성과

2015-04-13 10:18

[한화L&C 전시부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 L&C는 지난 11일부터 14일 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DIY 리폼 박람회에 국내 최초 DIY 바닥재인 '쉬움'을 2년 연속 출품해 현장 프로모션과 제품 홍보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B2C 유통시장 및 DIY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참가한 한화L&C는 다양한 제품을 대규모로 전시했던 기존 전시회와 다르게 셀프 인테리어 바닥재인 쉬움만을 단독 출품했다.

이는 기존 전시형태를 탈피해 화려한 제품 전시를 최대한 억제하고 그에 따른 비용효과를 관람객들에게 최대한 돌려 줄 수 있는 현장 가격을 책정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L&C는 모험에 가까운 전략이었으나 1개월 평균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한화L&C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니즈 충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전시형태를 시도하며 소비자와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