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인도 세무 세미나 개최

2015-04-13 09:54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15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도 세무 이슈: 우리나라 기업의 현안과 도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과 주한 인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딜로이트 인도법인에 파견근무 중인 정병윤 이사의 ‘2015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소개’, 딜로이트 인도법인 세무 전문가인 라지브 바조리아·아눕 칼라바스의 ‘직접세·간접세 현황 및 이슈’와 마니샤 굽타의 ‘이전가격 현황 및 이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이정희 대표는 "지난 2월 28일에 발표된 2015년 인도 개정세법은 모디 신정부의 경제 청사진과 세제적 실행 수단이라 할 수 있어 인도에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이 있는 우리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후 3시부터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딜로이트 안진 세미나 준비팀(02-6676-23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