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이장우-한선화,결혼!..장미희,죽기 전“두사람 손 다시는 놓지 마”
2015-04-13 00:00
차돌과 장미는 백만종(정보석 분)이 출소하고 며칠 후 결혼식을 올렸다. 백만종은 미안한 마음에 결혼식장에 몰래 가서 두 사람의 결혼 모습을 몰래 지켜봤다.
백만종은 몰래 장미의 모습을 보며 “우리 장미 정말 예쁘다.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며 “아빠가 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다가갈수가 없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차돌은 어머니인 고연화(장미희 분)가 죽기 전 “두 사람 지금 이 손 다시는 놓지 말고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축복해 줄테니깐. 그런데 살다보면 미워질 때도 있을거야”라며 “이 손 놓고 싶어질 때도 있을거고 그래도 이 손 놓지 말고 꼭 잡고 있으면 언젠가 그저 좋은 친구가 되어있을거야”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론 아들을 잃은 한 여인이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여자를 울려’ 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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