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완종 리스트' 사실상 수사 돌입…"오늘 오후 2시 간부회의 소집" 2015-04-12 11:39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금품수수 리스트 메모'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금품수수 리스트 메모'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12일 오후 2시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성완종 관련 수사착수 및 수사팀 구성 논의를 위한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무성 "'성완종 리스트' 성역 없는 수사 촉구…외압 없도록 앞장 설 것" 공석 선거 운동 앞둔 여야…'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 선거전 나서 [성완종 메모 음성파일]"2012년 홍문종에2억,2011년 홍준표에1억”홍문종"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홍준표 “(성완종 전 회장) 메모에 이름 왜 있는지 몰라…트위터 하지 않은지 2년 넘어” (속보) 김무성, 오전 긴급 기자회견…‘성완종 리스트’ 입장 표명 mehak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