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순위 내 청약마감… 평균 2.72대 1
2015-04-11 09:36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투시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가 평균 2.7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미장2차 아이파크'는 전날 진행된 2순위 청약 접수에서 504가구(특별공급 36가구 제외) 모집에 1371명이 몰려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74㎡A는 162가구 모집에 586명이 접수해 약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4㎡C 2.83대 1 △101㎡ 2.64대 1 △74㎡B 2.4대 1 △74㎡D 1.31대 1 △74㎡E 1.24대 1의 순이었다.
'미장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74~101㎡ 총 54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군산시 수송동 810-5)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