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부는 분양시장]현대산업개발,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540가구 분양
2015-04-12 12:08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투시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블록에 짓는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540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 지상 16층~25층, 7개동 총 5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4㎡, 101㎡ 2개 주택형 6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타입별로는 △74A㎡ 188가구 △74B㎡ 15가구 △74C㎡ 72가구 △74D㎡ 49가구 △74E㎡ 50가구 △101㎡ 166가구가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를 군산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2012년 미장 1차 아이파크 1078가구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인근 수송지구에 위치한 수송 아이파크와 이번 미장2차 아이파크를 포함하면 미장, 수송지구에만 총 2184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단지 서쪽에 경포천, 남쪽에 근린공원이 각각 조성돼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군산을 대표하는 대규모공원인 수송공원도 가깝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 및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이 모두 2km 이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외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를 통해 충청권을 비롯,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