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북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주말동안 1만3000명 방문

2015-04-06 07:57
군산에서 선보이는 3번째 아이파크, 수요자 호감도 높아

전북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주말동안 1만3000명 방문

지난 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전북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에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은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전경.[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지난 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전북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에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6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오픈날인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누적방문객수가 약 1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군산에서 세 번째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앞서 분양한 단지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다, 미장지구는 군산에서도 떠오르는 지역"이라며 "특히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한 명품입지라 관심이 더욱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위치하며,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총 54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로 구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군산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자녀 교육환경에 대한 걱정도 없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미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군산의 명문고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근거리에 있다. 군산시립도서관도 가까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명종합경기장과 이마트 군산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설계도 뛰어나다. 단지를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성 및 채광성을 높였다. 또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평면 및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꾸며진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고, 단지 내 어린이집도 마련돼 어린 자녀들의 학습∙놀이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도서관 및 독서실도 계획돼 있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군산시 수송동 810-5)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