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2일 우아함의 상징 ‘베라 왕’ 언더웨어 판매
2015-04-12 01:10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이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베라 왕(VERA WANG)’의 언더웨어 브랜드 ‘베라 왕 인티메이츠(VERA WANG INTIMATES)’를 1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베라 왕은 ‘랄프 로렌’의 디자인 디렉터 출신으로 미쉘 오바마, 사라 제시카 파커 등 유명인이 선호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최근에는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식에서 탕웨이가 베라 왕의 드레스를 입어 다시 한번 화제가 된 바 있다.
‘베라 왕’과의 단독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언더웨어 브랜드 ‘베라 왕 인티메이츠’의 ‘리얼 베라(Real Vera) 001’ 컬렉션은 ‘베라 왕’의 실제 웨딩드레스 디테일을 그대로 반영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12일 방송에서는 ‘리얼 베라 화이트’, 스칼렛 핑크’ ‘그래이스 골드’ ‘올리비아 블루’ ‘엘리자베스 블랙’ 등 브라팬티 5종 세트와 나이트가운을 세트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업체 언더웨어침구팀 이선영 팀장은 “‘베라 왕 인티메이츠’는 웨딩드레스의 풍성한 레이스와 여성스러운 곡선미, 우아한 색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인 만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라팬티 5종 세트에 나이트가운이 포함된 가격은 21만8000원이다. 일시불 구매 때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방송이 시작되기 전 예약 주문 고객 전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