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베이비본죽 전 메뉴 국내산 식재료로 품질 강화
2015-04-12 10: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본아이에프의 웰빙 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자사의 이유식 제품인 ‘베이비본죽’전 메뉴에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한 층 더 고려한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이비본죽은 본죽에서 어린 아이들을 위해 만든 이유식으로, 즉석조리식품이 아닌 영,유아식으로 한국식품산업협회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또한, 총 7종의 제품을 생후 7개월(중기), 9개월(후기), 11개월(완료기) 3단계의 성장발달에 따라 분류하고 입자 형태를 달리해 출시하고 있어, 건강한 우리 아이 이유식을 찾는 엄마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4월부터는 베이비본죽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함으로써 품질의 안전과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주된 재료인 쌀은 국산 유기농쌀을 사용하며 닭가슴살, 전복 등 야채 및 고기류의 모든 식재료를 국산으로 선별해 제작하고 있다. 한우새송이버섯죽, 닭가슴살두부죽, 전복양송이죽 등 다양한 재료가 더해진 제품을 통해 아기들이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동시에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엄마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특수용도식품으로 인증 받은 용기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베이비본죽은 야외에서도 이유식 대용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제품 7종 중 ‘한우야채죽’은 기부죽으로 지정돼 한 개 제품을 판매할 시마다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영양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베이비본죽은 ‘믿을 수 있는 건강 이유식’으로 엄마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은 엄마들을 위해 재료부터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