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 "대입을 알면 고입이 보인다"…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2015-04-10 11:54

 

▲남원중학교는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로상담실에서 학부모 대상 ‘2016 대입 및 고입 대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남원중]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대입을 알면 고입이 보인다”

제주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를 병행, 대입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와 관련 중학교에서의 고등학교 선택을 돕기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가 열렸다.

남원중학교(교장 우옥희)는 학부모 대상 ‘2016 대입 및 고입 대비 진로진학 설명회’를 열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을 위한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강효식 강사(대교협 상담교사, 오현고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부모 대입 진로지도’ 라는 주제로 대입제도 이해를 통한 고등학교의 선택, 중학교에서의 학습 방법 등에 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관리지침에 따른 3학년 진학지도 계획을 안내하고, 자녀의 효율적인 학교생활 및 진로지도에 따른 학부모 협조사항 등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관련 교육을 실시, 가정에서의 자녀지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