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은병원, 우수직원 대상 해외연수

2015-04-10 09:1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나은병원은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행사를 실시했다.

해외연수는 15년째 진행되고 있는 직원복지 프로그램으로 인천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이 20명의 우수직원들과 동참했다.

나은병원 우수직원은 지난 1년간 선정 된 우수 친절 직원 및 부서장 평가에 의해 선발 되어 의료진부터 식사배식 담당자까지 다양한 직급이 어우러진다.

인천 나은병원, 우수직원 대상 해외연수[사진제공=인천 나은병원]


이번 해외연수는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최근 의료관광으로 병원을 찾는 수요가 높은 해외 환자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중국 곤명에서 문화와 풍습을 견학하고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은병원 임종성 홍보팀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보답하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해외연수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문화 및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복지를 더 강화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인증 종합병원인 나은병원은 25개 진료과, 13개 전문 진료센터를 갖추고 인천에서 유일하게 화상센터 개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13일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오픈을 앞두고 있어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제 2의 나은병원 지안건강증진센터에 이어 더 편안하고 안락한 건강검진의 제공 및 심도 깊은 암유전자 검사에 대한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