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최고 71.3대1 1순위 마감
2015-04-09 22:02
5개 주택형 567가구 평균 58.54대 1 마감
84㎡A 기타경기 9749명 등 1만8111명 접수
84㎡A 기타경기 9749명 등 1만8111명 접수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가 최고 71.3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이날 567가구(특별공급 제외) 1순위 청약에 3만3194명이 접수해 평균 58.54대 1의 경쟁률로 5개 주택형 모두 마감됐다.
특히 84㎡A 타입은 254가구 모집에 1만8111명이 몰려 71.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타경기에서만 9749명이 접수했고 당해와 서울인천은 각각 4037명, 4325명이 신청했다.
나머지 타입별 청약경쟁률은 △84㎡B(39.08대 1) △74㎡B(27.58대 1) △84㎡C(25.19대 1) 순으로 높았다.
한편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5~25층 10개동, 832가구(전용 74·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256가구 △84㎡ 576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634-1번지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