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설명회 열려
2015-04-09 16:0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희망창조학교 설명회가 8일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안양희망창조학교는 참여와 소통, 준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 개방·협력의 학습공동체 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안양희망창조학교로 선정된 4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3년 동안 각 3∼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교사의 수업혁신 역량강화, 학부모 참여프로그램 운영, 평화·인권 친화적 학교 공감문화 정착 등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안양희망창조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공교육을 바로 세워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