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노무’ 일베 SNS 논란, 기아 타이거즈 윤완주…누구인지 살펴보니

2015-04-09 09:43

[사진=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

기아 타이거즈 소속 윤완주가 일간베스트(일베) 용어인 ‘노무노무’를 SNS에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산중학교와 개성고등학교, 경성대학교를 졸업한 윤완주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10라운드 6번으로 지명됐다. 지난해에는 5경기 출장에 그쳤고 2타수 2안타 1볼넷의 성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기아 타이거즈 윤완주, 경솔했네” “기아 타이거즈 윤완주, 왜 그랬냐” “기아 타이거즈 윤완주, 힘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완주는 9일 “본의 아니게 인스타에 무심코 쓴 글이 물의를 일으켜 저를 응원해주는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나쁜 말인 줄 모르고 쓴 글이 특정 인물을 비하하는 발언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