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연아 남자친구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 만남소식에 네티즌 “아침부터 짜증?”

2015-04-09 00:00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김연아 남자친구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 만남소식에 네티즌 “아침부터 짜증?”…김연아 남자친구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 만남소식에 네티즌 “아침부터 짜증?”

김연아가 전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다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중순 이별한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은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으며 아직은 서로 조심스러운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나 태릉선수촌에서 본격적인 사랑을 키워갔지만 김원중의 불미스런 일로 결별설에 휩싸였다.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휴가 중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아픔을 딪고 다시 만남을 시작한 김연아와 김원중은 처음 사귈 당시 맞췄던 커플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다.

김연아는 현재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해 선수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두사람은 만남 소식에 “아침부터 짜증나네”, “김연아 남자보는 눈은 없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