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61차 경기중부권 협의회 열려
2015-04-08 16: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시가 참여하고 있는 경기중부권 행정협의회가 8일 최근 재개장한 광명동굴내 와인레스토랑에서 개최됐다.
이필운(협의회 회장)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인해 발생되는 도시기반시설 부족과 주거환경 악화를 방지할 수 있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양기대 광명시장의 직접 안내로 단체장들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로 재개장한 광명동굴의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 황금 폭포, 황금 궁전, 동굴예술의 전당, 근대역사관과 와인동굴 등을 직접 관람했다.
양 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체험을 병행한 동굴테마파크로 발전하기 위해 양질의 관람 콘텐츠와 체험거리·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면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