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합동 안전캠페인
2015-04-08 10:28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성동조선해양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성동조선해양은 8일 ‘2015년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하는 합동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성동조선해양 각 공장 입구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및 경남지사 관계자 10여명과 성동조선해양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들을 비롯한 관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앞서 지난 6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을 직접 초빙해 협력사 대표 등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현장 관리 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남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은 “몸과 마음이 새로운 기온과 환경에 적응하느라 크고 작은 사고가 생기기 쉽다"면서 "한번 더 기본 사항들을 점검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