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프로야구 LG트윈스 봉중근 방어율 32.40 시즌 최악 “봉미미 되면 안 돼!”
2015-04-08 09:45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봉중근 방어율 32.40 시즌최악 “봉미미 되면 안 돼!”…프로야구 LG트윈스 봉중근 방어율 32.40 시즌최악 “봉미미 되면 안 돼!”
LG 마무리투수 봉중근 선수의 부진이 심각한 가운데 LG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봉중근은 올해 등판한 4경기 모두 불안한 투구 선보여 마무리투수로서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
양상문 LG 감독의 변함없는 신뢰 속에 봉중근은 7일 대전 한화전에서 부진을 만회할 기회를 얻었지만 이용규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1,2루 위기에서 이시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결국 한화의 4-3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고 봉중근은 시즌 두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LG는 부진한 봉중근의 자리를 대체할 마무리 후보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난처한 입장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