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효과, 새 앨범 ‘엑소더스’ 아시아 주간 음악 차트 1위 싹쓸이

2015-04-07 16:4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로 아시아 각종 주간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어 화제다.

지난 3월 30일 출시된 새 앨범 ‘EXODUS’는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예스24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의 주간차트(3월 30일~4월 5일)에서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에 등극해, 음반킹 엑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의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3월 27일~4월 2일)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했으며, 중국 바이두 KING 주간차트(3월 30일~4월 5일)에서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 중국어 버전이 1위를 차지함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랭크, 줄 세우기를 기록해 엑소에 대한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신곡 ‘CALL ME BABY’ 뮤직비디오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은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주간차트(3월 30일~4월 5일)에서 한국어 부문과 중국어 부문 모두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주간차트(3월 30일~4월 6일) 역시 한국어 부문 1위, 중국어 부문 3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뮤직비디오 한국어 버전은 일본, 홍콩, 태국, 마카오 등 아시아 4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엑소는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