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괴로워…'더 바디쇼'로 몸매 관리 VS '식샤를 합시다2'로 야식 먹방
2015-04-07 09:40
6일 방송된 '더 바디쇼'에서는 오프닝부터 화끈한 면모를 볼 수 있었다. 누드톤의 의상으로 몸매를 완전히 드러낸 세 MC는 "오늘만큼은 당당한 여자가 되자. 내숭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첫 번째는 솔직함, 두 번째는 당당함"이라고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주제 역시 솔직했다. 가슴을 아름답게 가꾸는 운동부터 자신의 가슴사이즈를 솔직하게 말하는 등 그간 꺼렸던 주제를 과감하게 다루며 첫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서현진)는 바닷가재에서 샥스핀까지 고가의 요리들을 줄줄이 주문한 뒤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윤두준과의 연기 호흡으로 호평이 이어지면서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률 역시 전국기준 1.1%(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면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