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교육 문화사업으로 영역 확대

2015-04-07 08:32
악기 제조사 최초 디지털악기 전문가 과정 진행

[자료=영창뮤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디지털 악기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영창뮤직이 교육 문화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키로 했다.

7일 영창뮤직은 4월 한달 간 디지털악기 세미나 '2015 INNOVATIVE FOR YOUR EXPRESSION'을 합정동 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문화사업은 증가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수요와 CCM, 디지털 음악분야 확대에 맞춰 사용자들이 디지털 제품들을 가까이서 접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국내 악기 제조사 중 디지털악기 교육 프로그램은 영창뮤직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참여, 신디사이저 마스터 과정(20, 27일)과 반주법 마스터 과정(23, 30일)으로 구성됐다.

학습 커리큘럼은 모두 영창뮤직의 커즈와일 전문가용 신디사이저를 개별로 제공하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30명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영창뮤직 이왕섭 국내영업팀장은 "커즈와일을 통해 전자음악 체험 기회와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향후 악기 판매 외 다양한 음악문화 전파를 위한 교육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