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 "나는 회사에서 '을'"
2015-04-07 07:52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직장인들 대다수는 회사에도 엄연히 갑을관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7일 사람인이 직장인 796명을 대상으로 '사내 갑을관계 존재 여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87.2%)이 '있다'고 답했다.
갑을관계를 결정하는 요소로는 '직급'(65.7%,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부서 및 업무 특성', '사내정치, 연출', '장기 근속 여부' 등도 해당 사항이었다.
자신이 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지시를 다라야 하는 상황이 많아서'(69.6%, 복수응답)라고 답했다.
자신에게 갑질을 하는 존재로는 '직속상사'(34.9%)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CEO나 오너 일가, 관리 부서원이라는 답변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