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과연 김미숙과 손잡을 것인가?

2015-04-05 21:46

[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4일 방송된 '여왕의 꽃' 7회에서는 김미숙이 김성령의 약점을 잡고 흔드는 모습과 김미숙의 제안을 거절하는 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8회에서는 성공에 목마른 김성령의 갈등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또한, 김성령 주변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다른 사람을 속이고 짓밟으며 성공하려고 하는 인간의 악한 본성들이 더 밀도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레나(김성령)가 "더 놓은 사다리가 있다면 바꿔 타는 것도 당연해"라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레나가 희라(김미숙)와 손을 잡고 민준(이종혁)을 배신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