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앵그리맘’ ‘냄새를 보는 소녀’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15-04-05 14:16
3일 TNMS에 따르면 2일 ‘착하지 않은 여자들’ 12회는 전회보다 시청률 0.7%p 상승하며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최고 시청률인 10.6%(전국 가구 기준)로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4월 1일에 방송된 11회에서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한 이후 2회 연속으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이 날 동시간대 시청률 2위인 MBC ‘앵그리맘’(9.3%)은 지난 회 대비 시청률이 0.5%p 하락하였으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의 시청률 차이가 지난 회 0.1%p에서 1.3%p까지 벌어졌다. 동시간대 시청률 3위인 SBS ‘냄새를 보는 소녀’(6.0%)는 지난 회 대비 0.4%p 상승하였으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시청률 상승 폭보다 적어 시청률 차이가 오히려 지난 회 4.3%p 보다 4.6%p로 더 벌어졌다.
이 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 12회는 순옥(김혜자)이 철희(이순재)와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여자 50대의 시청률이 11.2%(전국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 40대(10.5%), 여자 60대 이상(6.8%)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