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톡톡 튀는 걸그룹 ‘포미닛’ 이름 단 탄산수·생수 등 음료 9종 선봬

2015-04-05 11:18

[사진=미니스톱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최근 새 타이틀 곡 '미쳐'를 선보여 한국과 중국의 음악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 는 걸그룹 포미닛의 이름을 내 건 음료수가 편의점에 나왔다.

​이번에 미니스톱이 출시한 제품은 ‘포미닛 자몽탄산수’ ‘포미닛 레몬탄산수’ ‘포미닛 몽베스트 생수’ 2종과 ‘포미닛 에이드’ 음료 5종 등 총 9종이다.

회사 측은 ‘포미닛 자몽탄산수’와 ‘포미닛 레몬탄산수’는 탄산수에 각각 레몬농축액과 자몽농축액을 첨가해 탄산수의 쓴 맛을 잡아 기존 탄산수와 차별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포미닛 몽베스트 생수’는 프리미엄 생수인 몽베스트 생수에 포미닛의 인기 멤버인 ‘현아’를 모델로 만든 상품으로, 해발 1168m 청정지역에서 용출된 생수를 사용해 미네랄과 규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포미닛 에이드’ 음료 5종은 ‘자몽에이드’ ‘레몬녹차’ ‘모히토레몬라임’ ‘블루라임에이드’ ‘허니레몬생강’ 5종의 상품에 걸그룹 포미닛의 다섯 멤버 각 개인 사진과 사인을 붙여, 각각 다른 맛의 에이드음료와 다섯명 포미닛 멤버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지게 만들었다.

가격은 포미닛 자몽탄산수와 포미닛 레몬탄산수, 포미닛 에이드음료 5종은 각 1000원, 포미닛 몽베스트 생수 2ℓ와 500㎖는 각각1300원과 700원이다.

미니스톱 상품본부 김흥식 상품기획자는 “탄산수와 에이드음료 등 젊은 여성이 좋아하는 상큼한 음료와 톡톡 튀는 포미닛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포미닛과 함께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품질 역시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포미닛 팬 뿐 아니라 20대 여성 모두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