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통합서비스사업 개시

2015-04-03 18:02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이 최근 지역사회 통합서비스사업 협력을 위해 비영리단체 좋은터를 만드는 사람들과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역 내 청소년 및 취약계층 대상을 돕기 위한 활동과 좋은터 회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좋은터는 재택맘과 워킹맘의 가정네트워크를 활용한 초등저학년 아동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정동 청소년문화의집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정리 돌봄 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각자 운영하고 있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사업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건강하고 전인적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