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재난예방을 위한 상수도시설물 정밀점검 실시

2015-04-03 16:51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배수지, 조절지 등 15개 주요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이달부터 6월까지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밀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의거 안전등급에 따라 1년에서 3년 단위로 시행하며 고양시의 경우 상수도시설물 안전등급 B등급으로 2년 단위로 정밀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정밀점검 주요내용은 시설물의 물리적 및 기능적 결함여부, 구조적 안정성 여부 등을 점검하며 점검결과 결함 발견 시 적절한 보수보강대책을 수립하여 조치하게 된다.

아울러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상반기 상수도시설물 15개소에 대한 정밀점검을 마치고 정밀점검 결과에서 제시된 보수보강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100만시민의 식생활 급수공급 물복지 증진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의 내구성 증진 및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