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오는10일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2015-04-03 14:2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일 ‘2015년 제1회 안성맞춤 채용박람회’를 한경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모든 계층의 구직자가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일자리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코미코 ㈜BMC ㈜케이엠 등 30개 관내 유망기업이 직접 참여해,141명을 현장에서 채용하기 위한 이력서 접수와 인사 실무자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간접 참여기업 20개 기업은 79명 채용을 위해 구인접수를 받는 등, 총 50개 업체가 생산관리 자재관리 품질관리 등 직종에 220명 채용을 계획으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평택고용센터, 대한노인회, 상공회의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참여해 취약계층과 연계한 일자리상담이 진행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 메이크업,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관련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031-678-225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