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습나눔 행복교실' 운영
2015-04-03 09:3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재능 기부의 일환인 ‘학습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대학교수나 전문 강사가 아닌 일반인이 자신이 보유한 특별한 경험이나 지혜 또는 재능을 강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는 이른바 기부강좌다.
시는 이달에 8개의 학습나눔 행복교실 강좌를 마련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다. 강사진은 전·현직 시의원, 기업인, 교수, 전문 강사 등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또 의약품 보관법과 복용법,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선택, 의약품 안전사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좌‘약과 건강’은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30 동안 개설된다.
한편 이와 같은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이나 메일(msookkim@korea.kr) 또는 팩스(8045-6019)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20명에서 100명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