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과 열애설 터진 김민지 "밥 사주면 따라다녔을 뿐" 부인
2015-04-02 15:1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박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민지가 직접 부인했다.
2일 김민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 시환 오빠랑 나는 음악적으로도 마음이 잘 맞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 밥 사주면 따라다녔다. 이렇게 기사까지 날 줄 몰랐다"며 열애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지는 "(박시환) 이번 정규앨범 디저트 티저만 듣고 '헐 좋다' 했었다. 나도 지금 들으러 가야겠다. 기왕 이렇게 된 것 대박나길 바란다"는 글로 박시환 앨범을 홍보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