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주), 홍진주 등 신규선수 영입하여 2기 골프단 출범

2015-04-02 14:31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대방건설(주)은 2014년에 창단하여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골프의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는 취지아래 ‘대방건설 여자 골프단’을 창단했다. 올해 또한 같은 취지 아래 추가로 프로선수를 영입하여 2015년 더욱 기대되는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창단 당시 총 5명의 프로선수(김지희, 장수화, 박신영, 김서영, 이솔라)로 골프단을 구성하여 1기출범을 맞이하여 현재는 총 8명의 KLPGA 투어 선수(홍진주, 장수화, 박신영, 서하경, 정다희, 이솔라, 김서영, 김시우)로 구성돼있다. 특히 금년에는 루키선수를 추가로 영입하여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홍진주 프로는 2006년 제 11회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같은 해 미국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다. 2010년에는 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미녀프로골프선수로도 잘 알려진 선수이다.

장수화 프로는 2008년에 KLPGA에 입회하여 국가대표출신으로 2010년 KLPGA 투어 하이트컵 챔피언십 우승을 한 유망주 골프선수이다.

박신영 프로는 2012년에 입회하여 2014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며 우승을 예상하였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실수로 벌타를 받아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저력있는 선수로 인정을 받은 한 해를 보냈다.

서하경 프로는 2013년 프로에 입회하여 정교한 퍼팅이 장점인 선수로 2013 KLPGA YES∙그랜드 점프투어 11차전 최종 2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5년에는 더욱 기대되는 한해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정다희 프로는 2014년 KLPGA 입회하여 2014년 KLPGA 보성CC 카스코배 점프투어 7차전에서 우승 차지하는 영광이 있었다.

이솔라 프로는 2008년 KLPGA 입회를 데뷔로, 2012년 KLPGA 강산 드림투어 4차전에서 우승을 한 실력파 선수이다.

이 밖에 기대되는 유망주로 2012년에 KLPGA 입회한 김서영 프로, 2007년에 입회한 김시우 프로까지 영입을 하였다.

이처럼 대방건설(주)은 프로골프단을 통해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한다.

대방건설(주)은 이밖에도 장학금지원 및 불우이웃돕기성금지원,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2015년에도 건실한 건설명가로 세종시 대방노블랜드 1,002세대를 시작으로 아파트 총 7,000여세대, 오피스텔 총 5,000여호실을 분양계획하고 있다.
 

[대방건설 프로골프단, 왼쪽하단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장수화, 홍진주, 이솔라, 서하경, 김시우, 박신영, 정다희, 김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