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 현대지역주택조합’ 조합창립총회개최 조합원 모집 순항
2015-04-02 10:23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남양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남양주 화도 현대지역주택조합’이 지난 31일(화)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내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 3.3㎡당 60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1차 조합원 모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사업부지(토지) 매입이 100% 완료돼 사업 안정성이 높아 빠른 사업진행이 가능하며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시공 예정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남양주 화도 현대지역주택조합’은 전용면적 59~84㎡ 1,602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으로 이뤄졌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잘 갖춰진 편의, 교육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송라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 서쪽으로는 천마산군립공원이 위치해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웰빙 주거지로 제격이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마석점),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화도읍사무소 등이 있고 화도초등, 송라초등,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운동시설인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차로 30~40분이면 서울 잠실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지역주민, 신혼부부 등 다양한 수요층들이 직접 주택홍보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날이 갈수록 치솟는 전셋값에 세입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커지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조합원 모집이 순항 중인 ‘남양주 화도 현대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대표적인 단지로 꼽힌다.
‘남양주 화도 현대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구리시 인창동 562-37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 031-557-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