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에 김광태 이사장 선정

2015-04-02 10:14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사진=대한병원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제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2일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에서 올해 수상자를 인준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46년간 모범적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병협·국제병원연맹 회장직을 수행하며 국내 의료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서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여 올해 CEO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병원인 부문은 김영철 전북대병원 안전반장, 이영희 세란병원 간호부장, 장여구 인제대 서울백병원 외과 교수, 김상현 이대목동병원 국제협력팀장, 김재혁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과장이 수상한다.

병원인상 CEO 수상자에겐 상금 2000만원과 상패, 병원인 부문 수상자에겐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1년 제정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협이 협회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 CEO와 병원문화 개선 등에 기여한 병원인을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종근당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