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이국적 정취 물씬 유럽여행 인증사진 공개
2015-04-02 00:0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윤건이 유럽의 이국적 정취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윤건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유럽의 어느 골목길에서. 유럽의 정취가 가득한 도시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이 곳에서도 K팝, 한류의 인기가!”라는 글과 함께 최근 여행 중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요즘 ‘윤건의 더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K컬처를 빛내는 아티스트들을 많이 만나며 느끼는 건데 K팝 열풍을 넘어 ‘윤더콘’이 K컬처의 아이콘이 되어서 이 곳에서도 공연하는 날이 왔으면 참 좋겠다”며 현재 자신이 진행 중인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윤건 때문에 수요일 밤에는 9번 고정임. 은근 재미짐”, “오오, 유러피언 느낌 장난 아니네요. 멋있다!”, “’윤건의 더 콘서트’ 보면 음악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는 게 마구마구 느껴짐. 앞으로도 계속 대박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윤건은 KBS 1TV가 선보이는 정통 음악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의 진행자로 나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윤건의 더 콘서트’에는 첫 회 게스트였던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최정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등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