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 13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2015-03-31 19:17
- 지역민의 삶의 질 제고와 문화적 향유권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그물망 형성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이하 소풍⁺)는 지역민의 삶의 질 제고와 문화적 향유권 확대를 위해 31일 소풍⁺ 1층 ‘기차의 도착’ 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 미디어 문화 거버넌스 2015 업무협약식’에는 소풍⁺ 안병천 대표와 김준철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장을 포함한 13개 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소풍⁺는 각 기관․단체에 미디어 교육과 첨단 시설 등을 활용한 지원을 하게 되고, 13개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및 미디어 운영, 문화사업 등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을 하게 된다.
안병천 대표는 “각 기관․단체의 특성을 살린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화 정보의 소통이 기대된다”며 “이번 미디어 문화 그물망 협성을 위한 MOU체결은 분야를 뛰어넘는 거버넌스 형성의 첫 사례로, 서천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도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력함으로써 군민의 미디어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