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황사… '미세먼지키퍼' 하나면 걱정 끝
2015-03-31 17:43
나노방진필터 적용해 황사 및 미세먼지 99.9% 차단… 집안 환기 가능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한반도를 뒤덮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4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국의 대기환경 오염이 원인인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인체에 해를 끼치는 유해성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미세하기 때문에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만약 가족 중에 어린아이와 노인, 임산부가 있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과 실내환기가 필요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홈케어 시스템을 이용하는 등의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에게서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했고, 폐 기능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이다. 천식과 아토피 등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
이와 관련해 대기질이 나쁜 날에도 집안 환기가 가능한 홈케어 시스템이 오는 4월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AD이노비젼(대표 김경군, www.adinnovision.com)이 개발한 '미세먼지키퍼'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99.9% 완벽하게 차단한다. 이 제품은 AD이노비젼이 지난해 출시한 나노방진필터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홈케어 시스템으로 진화한 것이다.
사용도 매우 간편하다. 창틀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일반인도 손쉽게 시공이 가능하고, 원터치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청소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렌탈비와 필터교환 비용 등이 요구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미세먼지키퍼는 유지비용이 들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격 효율성이 매우 높다.
미세먼지키퍼 관계자는 "시중에 미세먼지 방충망이 판매되고 있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제품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한 가운데 미세먼지키퍼가 등장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공격으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고 싶다면 미세먼지키퍼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