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쓸수록 혜택 커지는 '코웨이 우리카드' 출시"

2015-03-31 09:30

[사진제공=코웨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코웨이는 우리카드와 제휴하여 쓸수록 혜택이 커지는 ‘코웨이 우리카드’를 4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웨이 우리카드는 렌탈 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사용한 금액에 따라 렌탈료 청구 할인액이 늘어나는 신개념 카드다. 코웨이는 렌탈료를 포함하여 월 30만 원 이상은 1만원, 70만 원 이상은 1만5000원, 10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2만원의 렌탈료를 할인해준다. 또한 최초 발급일 기준으로 2개월 동안은 조건 없이 1만원의 렌탈료를 할인해준다.

코웨이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첫 달 렌탈료를 조건 없이 4만원 할인해 주고,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중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이 코웨이 커피 정수기와 스파클링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자동이체 신청 시 첫 달 렌탈료를 면제해주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코웨이 프리미엄 정수기 제품인 커피 정수기와 스파클링 정수기의 렌탈료(등록비 10만 원 기준)가 각각 4만7200원, 4만2900원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코웨이는 강조했다.

코웨이 우리카드는 렌탈료 할인 외에도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20% 할인,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다양한 놀이공원이 50% 할인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도 제공한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카드는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부담 없이 코웨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