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올해 성장기반 확충할 수 있는 전환점”
2015-03-31 09:31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31일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제 27기 주주총회에서 “핵심역량을 견고히 다져 손익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중장기적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수도권에 베이스를 둔 새로운 저비용항공사(LCC) 출범 △MRO 사업 진출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수도권 기반의 LCC ‘서울에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회사 설립을 위해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150억원이상 자본금 규모, 법인 설립 최초 출자금 5억 결의했다. 또 올해 초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되는 MRO 단지 사업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올 한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적자와 부진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회복하고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유리한 유가환경 및 여객과 화물시장의 동반 호조의 기회를 살릴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A380 2대를 추가 도입해 뉴욕, 로마 등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전략 노선 확충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 사장은 안전문화도 강조했다. 그는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고 안전문화를 확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외국인 안전전문가를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국제적인 전문 기관들의 안전 진단과 평가를 토대로 운항 훈련 체계 및 정비품질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안전정보시스템의 구축과 첨단 운항장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제 27기 주주총회에서 “핵심역량을 견고히 다져 손익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중장기적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수도권에 베이스를 둔 새로운 저비용항공사(LCC) 출범 △MRO 사업 진출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수도권 기반의 LCC ‘서울에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회사 설립을 위해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150억원이상 자본금 규모, 법인 설립 최초 출자금 5억 결의했다. 또 올해 초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되는 MRO 단지 사업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올 한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적자와 부진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회복하고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유리한 유가환경 및 여객과 화물시장의 동반 호조의 기회를 살릴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A380 2대를 추가 도입해 뉴욕, 로마 등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전략 노선 확충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 사장은 안전문화도 강조했다. 그는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고 안전문화를 확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외국인 안전전문가를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국제적인 전문 기관들의 안전 진단과 평가를 토대로 운항 훈련 체계 및 정비품질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안전정보시스템의 구축과 첨단 운항장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