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늘(30일)은 어제보다 더 포근해지겠지만 황사가 오전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출근길에는 마스크를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현재, 그제(28일) 내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부분 북한 상공을 지나고 있으나, 일부가 남하하여 중부와 남부 내륙 일부지역에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는 오전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현황(30일 오전 1시 현재, 단위:㎍/㎥)은 추풍령 202, 전주 138, 관악산 136, 청원 128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낮지만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구름 조금, 오후: 구름 조금)은 7∼20도, 춘천(구름 조금, 구름조금) 3∼22도, 세종(맑음, 구름 조금)은 3∼23도, 대구(맑음, 맑음) 7∼24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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