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아침에 비,중부지방에 옅은 황사 가능성
2015-03-29 01:37
기상청은 “29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내몽골과 중국북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주로 북한상공을 지나겠으나, 일부가 남하해 서해안과 중부일부 내륙지방에 29일 아침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기류에 따라 황사의 강도와 영향범위가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 기온은 12∼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29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서울ㆍ.경기도(경기북부는 28일부터),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서해5도(28일), 북한(28일부터)은 5mm 미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흐리고 가끔 비, 오후: 구름 조금)은 7∼16도, 인천(흐리고 가끔 비, 구름 조금)은 6∼12도, 춘천(흐리고 한때 비, 구름 조금)은 6∼17도, 세종(흐림, 구름 조금)은 5∼19도, 대구(구름 많음, 구름 조금)는 9∼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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