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안영미 나르샤,이태임 예원 패러디..'띠동갑내기 과외하기'삭제된 진실 깜짝

2015-03-30 00:02

SNL 안영미 나르샤,이태임 예원 패러디..'띠동갑내기 과외하기'삭제된 진실 깜짝[사진=SNL 안영미 나르샤,이태임 예원 패러디..'띠동갑내기 과외하기'삭제된 진실 깜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안영미와 나르샤가 'SNL'에 출연해 이태임과 예원 간에 있었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한 가운데 실제로 삭제됐던 부분을 재현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와 나르샤는 예원과 이태임으로 빙의해 실제로 나눴던 대화를 재현했다. 문제의 대화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이 예원에 욕설하기 직전에 나눈 대화이며, 지난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나 바로 삭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거리의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나르샤는 우스꽝스러운 캐리커처를 완성해 건넸고,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고 화를 내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했던 말을 패러디했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말했다.

이 대화는 이태임-예원의 욕설 논란이 있었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에 실제로 나눈 대화여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SNL 안영미 나르샤,이태임 예원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