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문화센터 뮤지컬 개강식 개최

2015-03-27 16:06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6일 키콕스벤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G밸리 문화센터 뮤지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밸리 문화센터는 산단공과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 부처간 협력문화 예술 교육지원사업'이다.

산단공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난타, 뮤지컬, 우쿨렐레 강좌를 운영한다.

또 강좌는 매주 1회 퇴근시간 이후 열리며 연말에는 전국산업단지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다양한 근로자들이 혼재해 있는 만큼 여러 문화컨텐츠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즐길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