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3대 악성사기 예방 팔 걷어
2015-03-27 16: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3대 악성사기 예방에 팔을 걷어 부쳤다.
경찰은 26일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교육관 등 2개소를 직접 찾아 3대 악성사기(노인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어르신 상대 사기피해 유형, 떳다방 사기사례, 방문피싱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함과 동시에 보이스피싱 예방에 관한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강 서장은 “날로 수법이 지능·교묘화 되는 3대악성사기범(노인대상)으로 인해 서민층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어 검거보다 사전예방·근절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노인대상 3대악성 사기 예방교육을 4월까지 각 지구대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