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노인종합복지관 합동 안전교육
2015-03-25 09: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4일 오후 노인복지관과 합동으로 호계동 소재 신라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교통·소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들은 교통사고위험이나 최신 금융사기 등에 취약한 만큼 이에 대한 예방교육이 절실하다.
이날 동안서와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소비교육 등 실제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닥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강 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다발지역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어른신이 안전하게 오래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