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억의 마니' 입소문 타고…작품성 인증

2015-03-27 13:43

추억의 마니[사진=영화 '추억의 마니' 포스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영화 '추억의 마니'(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호평이다.

'추억의 마니'는 1967년 출판된 조앤.G로빈슨의 'When Marnie Was There'를 원작으로 했으며 영국에서 한 해 동안 출판된 아동도서 중 가장 훌륭한 책의 작가에게 수여되는 카네기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스튜디오 지브리를 이끌어 갈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의 2번째 작품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탄생 30주년을 맞아 개봉하게 된 추억의 마니는 스튜디오 지브리만의 아름다운 영상미에 탄탄한 스토리가 더해져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기다려온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