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중국 상해 건자재 전시회 참가

2015-03-26 11:22

상해 도모텍스에 참가한 한화L&C.[한화L&C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L&C가 4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혁신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L&C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5 도모텍스 아시아(DOMOTEX Asia/ CHINA FLOOR 2015)’ 에 참가했다. 

한화L&C는 지난 1월 ‘2015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에 이어 ‘2015 도모텍스 아시아’까지 세계 유수의 전문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2015 도모텍스 아시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문 전시회로 세계 1200여 건자재업체들이 참가, 업계 관계자들만 약 5만여명이 관람했으며 다양한 바닥재 제품들의 최신 트렌드 및 제품 방향성의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화L&C는 바닥재 전문 전시회의 특성에 맞게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바닥재 제품들을 단독으로 구성해 참가했다.

한화L&C는 자연을 모티브로 이색적인 전시 부스를 연출했고, 자연이 연상되는 부스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차별화된 친환경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한화L&C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일 퀼른의 ‘Inrerzum 전시회’, 호주의 ‘Sydney Home How 전시회’ 등 해외 전문 전시회에 전략적인 참가가 계획된 만큼 글로벌 혁신을 통해 글로벌 건자재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