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응답하라 1988,정은지→고아라→?.."가수→배우,다시 가수?"..신원호PD 깜짝 반응
2015-03-26 00:02
혜리의 여주인공 낙점 기사가 보도된 된 가운데 헤리 소속사는 "확정 아니다"라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
'응답하라 1988'은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tvN에서 올 가을쯤 방영될 예정이다.
걸스데이 혜리가 주연으로 확정된다면 에이핑크 정은지, 고아라에 이어 다시 가수가 주인공이 되는 셈이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응답하라 1997'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서인국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는 배우 고아라가 정우와 달콤한 사랑을 연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5일 신원호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혜리의 여주인공 낙점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으며 방송까지 7~8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왜 확정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혜리의 소속사 측도 "혜리가 최근 응답하라 1988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지만 그 외에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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